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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뉴스 큐레이션/유튜브

구글, 15년 만에 처음으로 유튜브 실적을 공개

 

구글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유튜브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 해 4분기 광고 매출 50억 달러를 올렸다고 밝혔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3일(현지시간) 지난 해 12월 마감된 회계연도 4분기 매출 460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매출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392억7천만 달러)에 비해 17%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과 순익 역시 92억 달러와 106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82억 달러, 89억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알파벳은 지난 해 말 두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2선 후퇴하고 선다 피차이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됐다. 구글 CEO였던 선다 피차이는 모회사 CEO를 겸하게 됐다.

 

https://www.theverge.com/2020/2/3/21121207/youtube-google-alphabet-earnings-revenue-first-time-reveal-q4-2019?fbclid=IwAR1wgO1nneHATgOLO0bVQ-PrDRHXft6OuqkSq0F7ppUf_lpsN2Q0BF1WByg

 

YouTube is a $15 billion-a-year business, Google reveals for the first time

Turns out YouTube is a big moneymaker for Google.

www.theverge.com

 

구글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 해 151억 5천만 달러 매출을 기록, 전년에 비해 36.5% 증가했다. 이 같은 매출 규모는 모회사 알파벳 전체 매출의 10% 수준이다.

 

미국 IT전문 매체 더버지는 “유튜브 매출 규모는 페이스북의 5분의 1 수준이며, 아마존 계열인 트위치의 6배 수준이다”고 전했다. 구글은 또 유튜브 프리미엄과 뮤직 프리미엄 구독자가 2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 유료 TV 서비스 가입자도 200만 명을 넘어섰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204085549

 

유튜브 광고, 구글 전체매출 10% 책임졌다

구글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유튜브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 해 4분기 광고 매출 50억 달러를 올렸다고 밝혔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3일(현지시간) 지난 해 12월 마감된 회계연도 4분기 매출 460억...

www.zdnet.co.kr

2019년 유튜브 광고 매출이 연간 150억 달러.
2019년 넷플릭스 매출이 200억 달러,
네이버가 55억달러(6.5조원).

광고매출에 포함 안된 유튜브 프리미엄 매출, 슈퍼챗, 채널멤버십 등 부가서비스 매출, B2B 제휴 매출 등을 합하면 넷플릭스 연간 매출에도 육박할수도 있을 듯... 

네이버 매출의 최대 4배 수준. 

연간 20조원 시장이 안 되어보이는 한국 전체 방송시장 규모도 넘어설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