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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뉴스 큐레이션

버츄얼 유튜버가 뜬다. 지아(Gia on)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청소년 진로 조사에서 초등학생 희망 직업 5위에 '유튜버(youtuber)'가 올랐다.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 개인방송을 통해 10억원대 연봉을 버는 대도서관, 밴쯔와 같은 인터넷방송 진행자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희망 직업 10위 안에 유튜버가 든 것은 처음이다. 몇 년 뒤에는 이 같은 트렌드도 바뀔 수 있다. 버추얼(virtual·가상) 유튜버 때문이다. 이는 컴퓨터 그래픽 혹은 실시간 동작 감지 센서를 활용해 마치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3D(3차원) 캐릭터를 뜻한다. 일본에선 '브이(V)튜버'라는 이름으로 현재 58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올 들어 한국에도 속속 버추얼 유튜버가 등장하고 있다. 고액(高額)의 출연료, 스캔들 우려, 빡빡한 스케줄도 없는 매력적인 유튜버에 기.. 더보기
이제는 유튜브 리터러시가 필요하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요?” 유재석이 아이에게 물었다. 아이는 유재석을 알아보지 못했다. “TV 프로그램 중에 뭘 제일 좋아해요?” 유재석이 다시 묻자 “도티”라는 답이 돌아왔다. 유재석이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도티가 뭐예요?” 2017년 9월 방영된 MBC ‘무한도전’의 한 장면이다. 유재석은 도티를 몰랐지만 초등학생 사이에서 도티는 ‘대통령’이다. 2017년 EBS와 스쿨잼 조사 결과 초등학생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 1위는 김연아, 2위는 세종대왕, 그리고 3위가 도티였다. ‘갓튜브’ 시대다. 한 달 동안 유튜브를 이용하는 전 세계 이용자는 19억명에 달한다. 미국 주간지 ‘버라이어티’가 고등학생들에게 좋아하는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를 했는데 1위부터 6위까지 유튜버가 차지했다. 조니 뎁, 레오나.. 더보기
지자체 정책홍보도 '유튜브'가 대세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유튜브(youtube)' 채널개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도 정책홍보 수단으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홍보부서 직원은 물론 단체장이 직접 출연해 방송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인기 영화를 패러디한 홍보물을 만들어 캠페인을 벌이는 지자체도 있다. 경기도에선 도청 대변인실 공무원들이 만드는 '뉴스 읽어주는 남자, MC박어사의 태평꿀성대'가 화제다. 토크쇼 형식으로 도정소식을 재미있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 방송은 대변인실 주무관들이 직접 기획·출연·섭외·편집까지 한다. 출연자들은 재능을 기부하고 도 방송국 스튜디오와 장비를 활용하기 때문에 제작비도 안든다. 대변인실 소속 박문수 주무관(MC 박어사)의 진행으로 '이규 이슈'(이 규 주무관), '소통벌크업'(박.. 더보기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9.2.11) ■ 2월 1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모바일 신구 버전 듀얼앱 IOS용 출시 네이버는 기존 버전과 새로운 버전의 네이버 모바일 앱을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듀얼앱 기능을 iOS 버전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앱 iOS 버전을 업데이트하면 첫 화면에서 새로운 버전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뜬다. 듀얼앱 기능은 상반기 안에 안드로이드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2.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공식화 나서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다음 주 중으로 이사회를 열고 CJ헬로 인수를 공식화할 방침이다. 인수 대상은 CJ 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3.92%다.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하게 되면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간통신사업자 인수합병 심사, 방.. 더보기
네이버 뉴스에서 유튜브 영상 사라진다 네이버 뉴스에서 유튜브 영상이 사라질 전망이다. 네이버가 포털뉴스 상의 유튜브 영상 삽입(embedded)을 전면적으로 불허하기로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최근 자사와 뉴스 전재 계약을 맺은 언론사들에 이같은 내용의 협조문을 일괄적으로 보냈다. 이에 따라 인링크 방식으로 네이버 안에서 뉴스를 노출하는 콘텐츠제휴(CP)사들은 모든 뉴스에 유튜브 영상을 넣을 수 없게 됐다. 물론 아웃링크(개별 언론사 페이지로 연결) 뉴스는 해당되지 않는다. 네이버 측이 뉴스 서비스에서 ‘유튜브 영상 보이콧’을 결정한 이유는 잦은 오류 때문이다. 많은 언론이 텍스트+이미지 중심의 뉴스를 네이버에 송출하면서 유튜브 영상을 임베디드하는데, 일부 영상이 재생되지 않아 이용자 민원이 포털사업자인 네이버로 향하고 있다. 네이.. 더보기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9.2.8) ■ 2월 8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네이버 뉴스에서 유튜브 영상 사라진다 네이버가 포털뉴스 상의 유튜브 영상 삽입을 전면적으로 불허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네이버는 최근 자사와 뉴스 전재 계약을 맺은 언론사들에 이 같은 내용의 협조문을 일괄적으로 보냈다. 이에 따라 인링크 방식으로 네이버 안에서 뉴스를 노출하는 CP사들은 모든 뉴스에 유튜브 영상을 넣을 수 없게 됐다. 네이버 측이 뉴스 서비스에서 유튜브 영상 보이콧을 결정한 이유는 잦은 오류 때문이라 설명했다. 대부분의 CP사들이 네이버 요청을 받아들여 2월부터 유튜브 영상 삽입 대신 다른 형태로 전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 페이스북, 잘못 보낸 페이스북 메시지 삭제 가능 미 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채팅 플랫폼인 페이스북 메신저.. 더보기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9.2.7) ■ 2월 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페이스북, 블록체인 스타트업 인수 해외 온라인 미디어 체다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페이스북이 체인스페이스에 대한 인재인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인스페이스가 작성한 학술 백서에 저자로 참여한 연구원 5명 중 4명이 페이스북에 합류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블록체인 분야에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어 관련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보로 풀이된다. 2. 구글, 비밀번호 유출 방지 위해 패스워드 체크업 출시 구글은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조회할 수 있는 패스워드 체크업을 선보였다. 패스워드 체크업은 사용자가 안전하지 않은 사이트에 로그인하거나, 유출된 적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웹사이트에 로그인하는 것을 막는다. 또한 사용자 모.. 더보기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9.2.1) ■ 2월 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 강화 총력 네이버가 네이버TV 동영상을 검색과 메인화면 등 각종 서비스 전면에 내세우는 대규모 개편을 추진한다. 2월부터는 영상제작자들의 광고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네이버TV 채널만 개설하면 누구나 광고를 붙일 수 있다. 유튜버들이 네이버도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겠다는 것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7일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TV 채널의 개설 절차를 간소화해 영상제작자들의 문턱을 낮췄다. 2. 광고시장, 2월 다소 호전될 전망 2월 광고시장이 1월보다 다소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조사한 광고경기 전망지수에 따르면 2월 종합 KAI는 104.6이라며 광고시장이 1월 대비 다소 호전될 것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