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튜버들이 자극적이고 험한 말을 쏟아내는 상황에서도 유튜버 채널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지고 있다.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 연구팀이 지난 1월 28일부터 3일간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매체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정치·사회 유튜브 채널 시청자의 77%는 유튜브 채널을 “신뢰한다”고 답했다. 라디오(86%), 뉴스 및 시사 방송(82%), 신문기사(77%) 등 전통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평가한 매체 신뢰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응답자의 14%는 유튜브 방송 중 슈퍼챗이나 계좌이체를 통해 후원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776139&code=611111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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