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인의 밥상, 대게, 도치, 한겨울 동해로 가는 이유 (19. 1.17) 1월 17일 방송된 '한국인의 밥상' '한겨울 동해로 가는 이유' 편 이 날의 한국인의 밥상은 대게부터 도치까지, 겨울 동해 밥상을 찾았다. 이 날 방송의 가장 메인이 되는 음식은 대게였다. 울진 죽변항을 찾은 최불암씨. 이른 새벽 울진 죽변항에는 불 밝힌 어선들로 가득하다. 한 겨울 동해의 진미, 대게잡이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수온이 낮고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대게는 날이 추워질수록 살이 차올라 겨울에 그 맛과 풍미를 더한다. 작업을 끝내고 무사 귀환한 김용웅 선장과 '효성호' 가족들은 위판하고 남은 대게들로 모처럼 대게잔치를 벌인다. 박달게 보다 귀해 어부들만 맛 볼 수 있다는 별미가 있었으니 바로 '홑게'다 탈피 직전의 게로 연하고 부드러워 '홑게회'로 즐기면 천하일미다. 찐 대게를 말린 .. 더보기 이전 1 다음